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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7:00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헬스케어, 유럽 직판 전환 마치고 이제는 미국”
“셀트리온헬스케어, 유럽 직판 전환 마치고 이제는 미국”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6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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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시마SC 성장세 확인
유럽에 이어 미국 직판 시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판관비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7% 줄어든 5411억원, 영업이익은 46.5% 감소한 373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하현수 연구원은 “판관비 증가 원인으로는 4분기 인센티브 비용 지급, 유럽 파트너사(먼디파마) 계약 종료에 따른 수수료(150억원) 지급과 DP 생산 확대로 인한 시험 연구비 등 일회성 비용이 증가 영향 때문”이라며 “순이익은 달러와 유로 환율 변동으로 인한 외화자산 평가 손실이 크게 발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전체 매출액에서 램시마SC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도 매 분기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 주요 국가 외에서도 램시마SC 비중이 늘어나며 수익성에 기여했다”며 “지속적인 RWD 확보 및 주요 학회에서 데이터 발표로 램시마SC 점유율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2년 12월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램시마SC의 신약승인신청서(BLA) 제출에 따라 2023년 말 허가 및 2024년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램시마SC는 미국에서 신약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미국과 유럽의 약가 차이를 고려할 때 높은 수익성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3년 4월 베그젤마(아바스틴 시밀러)의 미국 시장 런칭을 시작으로 미국 내 직접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2022년 셀트리온 USA 인수와 글로벌 제약사 출신 인력 50여명을 채용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플라이마를 시작으로 램시마SC, 스텔라라 시밀러 등 자가 면역 질환 직판 포트폴리오 추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직판에 따른 비용 부담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판단된다”며 “2025년에는 글로벌 시장의 90%에서 직접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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