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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서울 이전, 사실 아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서울 이전, 사실 아냐”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3.03.06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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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해당 지시 받은 적 없어”
국민연금공단, 지난해 역대 최대 적자 기록하며 서울 이전설 솔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서울 이전 언론보도에 대해 국민연금공단에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한 매체에서 보도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서울 이전 언론보도에 대해 국민연금공단에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서울 이전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부처 담당자 등으로서 해당 건과 관련된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참고로 현재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전주에 위치해 있다.

그는 이어 “보건복지부 업무 보고 자리에서 윤 대통령을 본 적이 있지만,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해명은 이날 오전 한 매체에서 보도한, 윤 대통령이 지난 4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서울 이전 검토를 지시한 걸로 전해졌다는 소식에 대한 대응이다.

‘국민연금 서울 이전’ 설이 매체들을 통해서 흘러나오는 것은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기금운용본부의 서울 이전 검토를 보도한 매체에서도 “지난해 최악의 적자를 냈던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서울로 옮김으로서, 고급 인력들의 이탈을 막아 연금 재정 건전화를 이루겠다는 취지”라고 보도했다.

2022년 한 해 동안의 국민연금기금 운용 수익률은 –8.22%로,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래 가장 저조한 수치다. 2022년 12월 말 기준 적립금은 890조5000억원으로 900조원 아래로 내려갔고, 지난 한 해 동안의 손실은 79조6천억원에 달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통화 긴축,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 경색이 마이너스 전환한 수익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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