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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화콘덴서, MLCC 및 DCLC 매출 증가 기대“
“삼화콘덴서, MLCC 및 DCLC 매출 증가 기대“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06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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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재고조정이 마무리 되는 2 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될 듯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인한 신규 매출처 등이 확대되며 향후 성장기반 마련할 듯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6일 삼화콘덴서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및 전력변화콘덴서(DCLC) 매출 증가가 실적 견인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화콘덴서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7.6% 늘어난 2836억원, 영업이익은 13.8% 증가한 346억원을 예상한다”라며 “전방산업 수요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며 MLCC출하량이 감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IT세트 수요 감소로 인한 고객사의 재고조정 등으로 1분기 실적은 저점을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중국 리오프닝 등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개선되면 고객사의 재고조정이 마무리 되면서 2분기 이후 점진적 업황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헌 연구원은 “그동안 삼화콘덴서는 LG 전자, 현대모비스, LEAR 사 등을 통해 인포테이먼트(네비게이션, 오디오 등)위주로 전장용 MLCC를 공급했다”라며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LG 전자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사업부의 매출이 성장함에 따라 삼화콘덴서의 매출 증가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무엇보다 해를 거듭할수록 전기차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전장용 MLCC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화콘덴서의 경우 기존 매출처의 물량 증가뿐만 아니라 신규 매출처 등의 확대로 향후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러한 전장용 MLCC 매출성장으로 말미암아 MLCC 제품 내에서 전장용 MLCC 매출비중 등이 확대되면서 향후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DCLC(DC-Link Capacitor)의 주요 거래처는 현대모비스 등인데, 삼화콘덴서는 지난해 1월 독일 친환경차 부품 업체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의 전기차 핵심 부품 DCLC 공급업체로 선정됐다”라며 “이번 거래를 통해 약 400억원 규모의 DCLC를 올해부터 7년간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와 더불어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인하여 북미 전기차 업체 등으로 신규 매출처가 확대되면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러한 신규 매출처 확대 등으로 올해부터 DCLC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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