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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시장의 우려와 백화점·면세점 실적 사이엔 괴리 존재”
“신세계, 시장의 우려와 백화점·면세점 실적 사이엔 괴리 존재”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3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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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증가 전망,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양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NH투자증권은 3일 신세계에 대해 1분기에 양호한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시장 우려와 달리 양호하며 1분기에 피크아웃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영훈 연구원은 “경기 둔화에 따른 백화점 실적 피크 아웃, 알선수수료 조정에 따른 면세점 단기 실적 부진 우려가 겹쳐지며 신세계의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면서 “코로나19 발생 초기 당시 기록한 저점에 근접했으며 밸류에이션 또 주가수익비율(PER) 5.3배로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다만 2월까지의 동향을 볼 때, 시장의 우려와 실적 사이에는 상당한 괴리가 존재한다”면서 “백화점은 1~2월 누적 기준으로 기존점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으며 면세점 역시 1분기 매출은 감소했으나 마진율이 높은 비중 상승과 특허수수료 관련 환입 이슈가 더해지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세계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줄어든 1조6133억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175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매출액은 면세점 따이공(보따리상) 관련 알선수수료 조정 영향에 따라 감소하겠으나 영업이익은 우려와 달리 양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1분기 백화점 기존점성장률은 5% 수준을 전망한다”며 “1월 매출은 설 명절 휴무 시점 차이로 다소 부진했으나 2월 매출은 반등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년 대비 추운 날씨 및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정책이 완화된 이후 마진율이 높은 의류 판매가 재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백화점 수익성 지표 또한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면세점의 순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 감소한 563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35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따이공 관련 매출이 크게 감소했으나 마진율이 0% 수준이라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고 자유여행객(FIT) 매출 비중이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특허수수료 50% 감면 정책 확정에 따른 환입 효과도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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