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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모텍, 흑자 전환 선봉장인 MLCC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아모텍, 흑자 전환 선봉장인 MLCC에 거는 기대가 크다“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03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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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C 경쟁력은 고전압 제품 노하우+다품종 소량생산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아모텍이 지난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출하량 증가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만큼 올해 역시 MLCC의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텍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4% 증가한 56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라며 “IT 사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장 부문의 선방과 함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출하량 증가로 이익 기여가 본격화되며 호실적(OPM 5.6%)을 달성했다”라고 밝혔다. 

김광수 연구원은 “다만 영업이익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은 -72억원 적자를 기록했는데 베트남 신공장 사전투자 관련 비용과 중국 공장 매각으로 인한 청산 비용 때문인 것으로 파악한다”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아모텍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619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지난해 MLCC 매출은 약 180억원으로 대부분 매출이 중국 전기차 업체향 파워트레인, 배터리(Battery Management System)에서 발생했으나 향후 충전을 비롯한 다양한 전장 제품용으로 확대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는 MLCC 사업 본격화의 원년으로서 아모텍은 사업, 고객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북미 전기차 및 국내 전장 업체 고객 확대, 통신용 제품(PME) 사업 확대, 반도체용 제품 사업 전개로 국내 반도체 업체와 품질 승인 테스트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장기(2025년) MLCC 목표 매출 규모는 3000억원 수준”이라며 “아모텍의 MLCC 사업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배경은 첫째, 기술력으로 주요 전기차 업체 공급 Reference 충족 및 고전압 제품 노하우(소재, 공정) 보유했다는 점, 둘째,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아모텍의 올해 매출액은 2828억원, 영업이익은 232억원으로 연간 기준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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