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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나노신소재, 건식전극공정 핵심 기술로 향후 테슬라 수주 기대“
“나노신소재, 건식전극공정 핵심 기술로 향후 테슬라 수주 기대“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03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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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CNT 도전재 외형성장 본격화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유안타증권은 3일 나노신소재가 건식전극공정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니만큼 시장의 기대치가 높다고 전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테슬라는 4680 배터리 직접 생산 및 건식 전극 공정 등을 적용해 2025년 저렴한 배터리 양산을 선언했다”라며 “‘Investor day’에서는 건식전극공정 관련 수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건식 전극 제조 공정은 매주 생산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2023년 내 생산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라고 밝혔다.

이안나 연구원은 “멕시코 기가 팩토리 공장이 2년 내 완공이 예상되면서 테슬라의 2024년 내 건식전극공정 대량 생산 가능성이 높아졌다”라며 “건식 전극 공정은 고체 도전재가 필수이며 글로벌 관련 기업은 소수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 테슬라 관련 수주 움직임은 없지만 고체 도전재 기술을 보유한 나노신소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며 “건식 전극 공정 적용이 본격화될 경우, 완성차 기업과 직접 협상이 가능한 시장이기 때문에 셀 뿐 아니라 완성차 기업과의 계약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나노신소재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107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277억원으로 큰 폭의 외형 및 이익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올해에는 양극 도전재인 MWCNT 농도 증가, 실리콘 음극재 차종이 본격 확대(삼성SDI Gen5, LG에너지솔루션 실리콘 적용 확대, SK온 F-150등)됨에 따라 탄소나노튜브(SWCNT) 수요 증가를 기대한다”라고 예상했다.

그는 “나노신소재의 경우, SWCNT 분산제 독점기업이기 때문에 실리콘 음극재 차종 확대로 인한 성장을 고스란히 독식하는 구조”라며 “나노신소재는 2022년까지 국내 연간 6000톤, 중국 7000톤 생산능력을 확보하여 2024년 1월 양산 목표로 미국, 유럽, 일본 공장 설립을 계획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2022년 5000톤 규모에서 2023년 1만5000톤, 2024년에는 2만5000톤까지 생산능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주가 급등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있다”라며 “다만, 2023년 생산능력 확대로 인한 CNT 중심 외형성장 본격화, 고객사 다변화 가능성, 건식 도전재 기술 보유까지 여전히 투자 매력도는 높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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