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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 사업구조 재편 완료…외형성장이 기대된다“
“한화, 사업구조 재편 완료…외형성장이 기대된다“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02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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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한화생명 수익성 저하로 연결 영업이익은 감소...
한화건설 합병 이후 시너지 기대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유안타증권은 2일 한화에 대해 사업 재편이 완료되고, 형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한 17조원이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1% 감소한 2137억원”이라며 “연간 영업이익률은 5.3%(21년 4분기)에서 1.3%(22년 4분기)로 약화됐는데,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의 적자확대에 기인한다”라고 밝혔다.

최남곤 연구원은 “별도 기준 매출액은 1조5500억원, 영업이익은 915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5.5%에서 5.9%로 높아졌다”라며 “글로벌 부문에서 일회성 이익이 발생했고 건설 부문에서 대형 프로젝트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건설 합병은 2022년 11월 1일, 방산 분할은 2022년 11월 2일자로 각각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건설과 방산 부문의 2개월 간 실적이 지난해 4분기에 반영됐다”라며 “방산 부문은 따로 영업이익 수치를 제공하지 않으나, 통상적으로는 건설 부문 영업이익의 약 절반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2년 11월 1일자로 한화와 한화건설 합병이 완료됐다”라며 “11월 2일에는 방산 부문 분할 후 11월 30일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매각됐고 방산 부문의 매각가는 7860억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23년 1월 3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한화정밀기계 사업을 5250억원에 인수완료했다“라며 ”방산 부문 매각에 따른 외형 축소는 한화건설 합병으로 상쇄될 전망으로 2022년 말 기준 한화건설의 수주 잔고는 16조200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신규 수주 규모는 4조6000억원(2022년) → 5조6000억원(2023년)으로 목표를 높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재무구조 개선과 현금흐름 창출로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수익성이 양호한 한화건설과의 합병으로 별도 부문의 수익성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예측했다.

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그룹의 비상장 계열사 중심으로 대형 M&A가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브랜드 수수료 확대의 형태로 한화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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