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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7:4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10년만에 생산직 신입채용...사이트는 ‘먹통’
현대차, 10년만에 생산직 신입채용...사이트는 ‘먹통’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03.02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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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년만에 기술직(생산직) 신입채용
공고 첫날 접속대기 2만명...사이트 마비
2일 오전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뉴시스
2일 오전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김민주 기자] 평균 연봉 1억원, 정년 보장 등 ‘꿈의 직장’으로 알려져 있는 현대자동차 기술직(생산직) 공개채용 일정이 시작됐다. 현대차가 10년 만에 생산직 신규 채용에 나서자 채용공고가 올라온 첫날 오전 2만명에 가까운 접속자가 동시에 몰려,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는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2일 현대차는 차량 전동화·제조 기술 혁신 등 산업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술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을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으로 규정하고,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다. 다만 남자는 병역을 이행했거나 면제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채용결과는 면접과 인적성 검사 등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 전형은 총 2개 차수로 진행된다. 1차수는 4월부터 6월 초까지, 2차수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각각 실시된다. 각 차수별 1차 면접, 인적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등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입사 교육 이후 오는 9~10월께 생산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현대차 생산직 신규 채용은 산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차 생산직은 평균 연봉이 2021년 기준 약 9600만원으로 1억원에 육박하면서도 정년이 보장돼 높은 처우와 복지 혜택 때문에 '신의 직장'이라는 평을 받는다. 신차 구입 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재직 중에는 근속 연수에 따라 2년에 한 번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장기근속자는 퇴직 후에도 평생 25% 할인을 받는다. 정년 후에도 계약직으로 1년 더 근무할 수 있다.

때문에 대기업과 공기업 직원 공무원들까지도 현대차 생산직 채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400명 선발 모집 공고에 지원자가 10만명에 달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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