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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비에이치, 올해 상반기 부진 예상되나 하반기부터 이익개선“
“비에이치, 올해 상반기 부진 예상되나 하반기부터 이익개선“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27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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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6567억원 예상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유안타증권은 27일 비에이치에 대해 올해 전장 및 IT향 신성장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전했다.

이수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늘어난 502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1% 감소한 258억원”이라며 “북미 고객사향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매출은 전분기대비 2% 줄었으나 BH EVS 매출 610억원이 반영되며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은 신사업 관련 일회성 비용 및 4분기 성과급, 북미 고객사 제품 생산 차질 영향이 반영되며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덧붙였다.

이수림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줄어든 302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1% 감소한 109억원을 예상한다”며 “북미 고객사향 FPCB 물량 감소 및 판매가격 인하 영향이 지속되며 지난해 4분기 아이폰 생산 차질로 인한 부품 재고조정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6567억원, 영업이익은 1276억원으로 추정하며 전방 스마트폰 시장 수요 부진이 이어짐에 따라 모바일용 FPCB 매출은 감소할 것”이라며 “BH EVS 등 전장 매출이 반영되며 영향이 상쇄될 것이지만 전장 마진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며 전사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전장·IT향 신성장 모멘텀은 유효하다”며 “BH EVS와 전기차 배터리용 FPCB 합산 매출은 2022년 1017억원에서 2023년 2779억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OLED 태블릿용 FPCB 매출은 2024년 1278억원을 전망하며 북미 고객사는 2024년 태블릿, 2026년 노트북에 OLED패널을 적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패널 업체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초도 양산을 시작할 것이며 IT용 OLED는 스마트폰용 대비 FPCB 적용 면적이 넓어 ASP가 3~4배 가까이 상승할 것”이라며 “패널 고객사 내 비에이치의 점유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80% 이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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