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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5:5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AP위성, 정부 우주개발 투자 힘입어 반등 노린다“
“AP위성, 정부 우주개발 투자 힘입어 반등 노린다“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27 11: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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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위성, 인공위성 및 위성통신단말기 개발 및 제조
정부 우주개발 투자 증가로 수혜 가능할 듯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7일 AP위성이 초소형위성체계에 대한 정부투자 확대로 수주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우주 산업 규모는 2021 년 기준 약 3860억달러인 반면 국내 우주 산업 규모는 3조2610억원으로 세계 우주 산업의 1% 수준에 불과하다”며 “정부에서는 현재 약 1%에 불과한 우리나라의 글로벌 우주 산업 시장 점유율을 2045 년까지 1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정부 우주개발 투자액을 2021년 7300억원에서 2027년 1조50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며 “이러한 환경하에서 AP위성은 기 수주한 다목적실용위성 6호 탑재체 데이터링크 및 위성체 전기지상지원장비(EGSE)를 개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차세대중형위성 1호/2호 표준탑재컴퓨터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언급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이후에는 다목적실용위성 7호의 탑재체 기기자료처리장치와 달탐사 시험용 궤도선 본체 전장품 설계 및 개발, 군정찰위성인 EO/IR 위성의 탑재체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군정찰위성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며 “2022 년 9 월말 기준으로 수주잔고는 298억원으로 그동안 여러 위성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검증을 받았기 때문에 정부가 우주개발 투자액을 증가하고 있는 환경하에서 향후 여러 프로젝트 참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연구원은 “초소형위성체계 사업은 다수의 군집 위성이 저궤도에서 각자 정해진 궤도를 돌면서 탐지지역의 이상 징후를 식별할 수 있는 정찰위성체계”라며 “무엇보다 위성을 초소형으로 제작해 군집 형태로 운용하면 낮은 비용으로도 위성이 같은 지점 정찰을 위해 궤도를 한 바퀴 도는 주기인 재방문 주기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군은 이런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에 1조4223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 복수의 SAR 검증위성 업체 선정, 26년 하반기 검증위성발사, 28년부터 다수의 위성 순차적 발사 등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군은 올해 상반기 민간 컨소시엄 업체를 선정해 초소형 SAR 기술 검증용 시제품 2기를 제작한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어 AP위성의 수주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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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국 2023-03-07 20:29:03
AP우주 아니죠
AP위성 맞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