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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한양행, 수익성 개선과 R&D 모멘텀을 기다리는 겨울의 끝자락”
“유한양행, 수익성 개선과 R&D 모멘텀을 기다리는 겨울의 끝자락”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4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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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매출액 1조9534억원, 영업이익 73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4일 유한양행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3% 늘어난 4505억원, 영업이익은 271.0% 증가한 175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11억원)를 상회했다”며 “지난해 4분기에서는 3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김정현 연구원은 “이는 전분기 대비 연구개발비가 감소했으며, 처방 부문 분기 매출이 사상 최초로 3000억운을 넘어서는 듯 약품사업 매출도 전분기 대비 3.1% 증가했다”며 “매출원가율이 69.8%로 전분기 72% 대비 다소 하락한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0.0% 늘어난 1조9534억원, 영업이익은 102.7% 증가한 73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유한양행이 제시한 별도기준 올해 매출액은 1조9500억원, 영업이익은 800억원 초반보다 보수적인 추정치”라고 지적했다.

그는 “ETC(전문의약품)+OTC(일반의약품) 등 약품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유한건강생활의 적자 폭도 감소하며, 해외사업 역시 전년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유한양행의 상품 매출이 증가하며 2020년 65.5% 까지 감소한 영업이익률(GPM)은 2022년 70.8%까지 상승한 상황이 2023년에는 제품 믹스 개선되며 GPM도 소폭 개선된 70.5% 가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렉라자(Leclaza) 판매 개시시 얀센(Janssen)으로부터 수령할 수 있는 마일스톤 약 1200억원은 내년에 수령할 것으로 기대되나 이번 매출 추정에서는 제외했다”며 “추후 허가 시점 가시화시 실적 상향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한양행의 목표주가 하향의 이유는 이번 2023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소폭 하향했기 때문”이라며 “다만 다양한 R&D 모멘텀이 기다리고 있어. 우선 Leclaza의 1차 치료제로의 변경 허가는 1분기 내 신청 준비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한 Leclaza/리브리반트(Rybrevant) 병용 요법의 Tagrisso와의 비교 임상(MARIPOSA)도 순항 중”이라며 “특히 Leclaza는 글로벌 승인 이후 2024년부터 큰 로열티 수익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Xolair 대비 효능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YH35324(GI-301)의 구체적인 임상 결과는 6월 유럽 알레르기 학회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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