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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해상, 낮은 사업비율로도 호실적 달성”
“현대해상, 낮은 사업비율로도 호실적 달성”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4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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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영업이익 121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4일 현대해상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824억원으로 추정치 702억원과 컨센서스 671억원을 상회했다”며 “모든 부문에 걸쳐 손해율이 양호했고 사업비율과 투자영업이익은 추정치에 부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태준 연구원은 “이에 힘입어 주당배당금도 추정치(1850원)를 상회하는 1965원을 지급했다”며 “사업비율을 낮게 유지하면서도 기대 이상의 손해율을 달성한 점은 고무적이며 이를 반영해 이익(IFRS4 기준) 추정치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또한 현대해상은 손해보험사 중 가장 자세하게 IFRS17 도입에 따른 영향을 공유했는데, 2022년 말 기준 자산은 51조6000억원에서 45조6000억원으로 감소, 부채는 47조5000억원에서 34조9000억원으로 감소, 자본은 4조1000억원에서 10조7000억원으로 증가, 당기순이익의 큰 폭 개선을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배당에 대해서는 기존에 추진해오던 주당배당금 증가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일반보험 손해율은 전년 동기대비 5.1%p 상승한 77.0%로 추정치보다 양호했다”며 “사업비율도 개선되며 분기 합산비율은 96.6%로 전년 동기대비 0.4%pt 상승, 전분기 대비 5.3%pt 하락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장기보험 손해율은 전년 동기대비 1.3%p 하락한 86.0%로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다만 사업비율 상승으로 분기 합산비율은 109.0%로 전년 동기대비 0.1%pt 개선, 전분기 대비 3.2%pt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위험손해율은 97.4%로 전년 동기대비 3.9%pt 개선됐다”고 부연했다.

그는 “4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년 동기대비 1.1%p 하락한 84.9%로 추정치보다 양호했다”며 “분기 합산비율은 100.7%로 전년 동기대비 1.8%pt 개선, 전분기 대비 5.3%pt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4분기 투자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6.3%, 전분기 대비 17.7% 증가하며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이자수익률과 배당수익률이 동반 상승하며 경상적 투자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14.8%, 전분기 대비 13.9% 증가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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