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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사흘 만에 개인정보 유출 유심 2100건 교체…다음달 전 고객으로 확대
LG유플러스, 사흘 만에 개인정보 유출 유심 2100건 교체…다음달 전 고객으로 확대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02.24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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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매장에서 무상 교체 진행, 3월 1일부터는 전체 고객으로 확대
모바일 전 고객 대상 USIM 무상교체 및 ‘U+스팸전화알림’ 서비스 무상제공
지난 16일 LG유플러스 본사에서 기자간담회에서 황현식(왼쪽에서 세번째)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고객정보유출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LG유플러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LG유플러스가 사흘간 개인 정보 유출로 피해를 본 고객에게 2100건이 넘는 유심(USIM)을 교체했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료 교체’를 시작했다. 이번 유출로 제3자가 유심을 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나,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무상으로 교체해주기로 한 것이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은 LG유플러스 매장에서 무료로 교체할 수 있으며, 유출되지 않은 고객들은 오는 3월 1일부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매장에서 유심 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고지받은 알뜰폰 이용자도 알뜰폰플러스 매장에서 교체해주고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U+스팸전화알림’ 서비스도 무료로 지원한다. 모든 고객에게 오는 27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사이버 공격으로 29만명가량의 가입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바 있다. 그중 18만명은 당사 고객, 나머지 11만명은 전자상거래보호법 등에 근거해 분리 보관 중인 해지 고객이다.

이에 지난 16일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그간 발생한 사태에 대해 “정보유출과 인터넷 서비스 오류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고는 중대한 사안으로 모든 사업의 출발점은 고객이라는 점을 되새겨 고객 관점에서 기본부터 다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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