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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4:35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한양행, 올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신약 파이프라인에 주목”
“유한양행, 올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신약 파이프라인에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4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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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광고 및 R&D 비용 감소로 수익성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4일 유한양행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수익성 개선, 올해는 R&D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선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3% 늘어난 4505억원, 영업이익은 268.8% 증가한 175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매출액 4564억원 대비 소폭 하회, 컨센서스 영업이익 111억원 대비 57.9%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선경 연구원은 “의약품 매출은 전분기 대비 3.1%, 전년 동기대비 18.3% 증가하며 유한양행의 매출 성장을 견인, 렉라자 3상 임상 종료에 따른 R&D 비용 감소 및 광고비 감소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유한양행은 개량신약 및 프로바이오틱스의 신제품 런칭, 렉라자 국내 1차 치료제 승인 및 급여 확대, 기존 길리어드에 편중된 해외사업부의 고객사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전략품목인 개량신약/신약(렉라자)의 매출 확대로 수익성 또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에 따라 유한양행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 늘어난 1조9658억원, 영업이익은 84.9% 증가한 666억원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한양행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R&D 파이프라인 결과 발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임상 일정을 고려했을 때 얀센에서 주도하는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 임상 3상인 MARIPOSA(1차환자 대상)/MARIPOSA-2(타그리소 실패환자 대상)의 Interim 결과 발표가 연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며, 알러지 후보물질인 YH35324임상 1a 결과 발표도 하반기 학회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1분기 내 렉라자(레이저티닙) 국내 1차 치료제 승인 신청, 상반기 베링거로 기술이전한 NASH 후보물질의 임상 1b상 진입, 연내 알러지 후보물질 YH35324의 적응증 확대에 따른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 요인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유한양행은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 그리고 R&D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에 따른 기대감이 존재하는 만큼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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