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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한양행, 본업 실적 개선·신약 기술료 유입으로 수익성 증가“
“유한양행, 본업 실적 개선·신약 기술료 유입으로 수익성 증가“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24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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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티닙 미국 및 유럽 출시 따라 마일스톤 수령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4일 유한양행에 대해 의약품 본업 호실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호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3 증가한 450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8.9% 늘어난 175억원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4365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으로 의약품 본업 호실적에 기반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호철 연구원은 “특히 신약 렉라자와 자회사 애드파마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R&D 비용 감소와 함께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렉라자는 올해 총매출 329억원을 달성했고 160억원의 위험분담금을 제외하면 170억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렉라자는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 신규 환자에서만 처방이 가능한 상황임에도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1차 치료제 승인 및 보험급여 등재 진행에 따라 총매출 5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한양행은 올해 가이던스로 별도기준 매출액 1조9500억원, 영업이익 800억원을 제시했다”며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마진율 높은 개량신약 및 렉라자의 매출 성장,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4월 출시 이후 실적 개선을 강조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또한 API(원료의약품) 부문의 생산능력을 기존 70만 L에서 84만4000L까지 증설하는 계획과 함께 10% 이상의 목표 성장률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본업 실적 개선과 신약 기술료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유한양행의 지속적인 수익성 증가가 기대된다”며 “신약 기술료의 경우 지난해 4분기에는 베링거에 기술수출한 NASH 신약의 임상비용이 예상치 이상으로 지출된 것을 반영해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임상 1b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 자회사 애드파마의 CDMO 공동개발 등으로 연간 160억원 수익을 거둘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외에도 얀센에 기술수출한 레이저티닙의 미국 및 유럽 출시에 따른 대규모 마일스톤 또한 수령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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