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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11번가, 지난해 연 매출 역대 최대…영업손실도 2배↑
11번가, 지난해 연 매출 역대 최대…영업손실도 2배↑
  • 이숙영 기자
  • 승인 2023.02.24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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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간 매출액 7890억원, 전년 대비 41% 증가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11번가의 지난해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영업손실도 2배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는 2022년 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1% 증가한 789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1번가 역대 최대 매출액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174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67%,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해 역대 가장 높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

지난해 연간 누적 영업손실은 1515억원으로 전년(694억원)보다 2배가량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 4분기 영업손실은 45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당기 순손실은 1038억원이다.

11번가는 적자 확대에 대해 e커머스 경쟁상황 대응과 더불어 지난해 ‘11번가 2.0’ 전환의 초석 마련을 위해 추진한 ‘슈팅배송’ 등 신규 비즈니스 론칭 및 준비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성장을 위한 필수 투자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출액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비용 통제를 바탕으로 분기 손실규모를 적정 선에서 유지해 왔고, 그로 인해 지난해 분기별 영업손실률은 4분기에 14.3%로 최저를 기록했다. 

11번가는 올해 슈팅배송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빠른 배송 경험을 줄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확대 중인 ‘우주패스’ 멤버십을 통한 차별화된 쇼핑 혜택 제공,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지속적인 해외 직구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다음달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신규 명품 버티컬 서비스를 선보이고, 상반기 중으로 LFFC(Local Fresh Food Center) 기반 신선식품 버티컬 영역의 서비스를 완성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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