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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DB손해보험, 올해도 이익체력 증가…배당성향 상향 조정”
“DB손해보험, 올해도 이익체력 증가…배당성향 상향 조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3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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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당기순이익 980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3일 DB손해보험에 대해 이익체력 증가에 따른 배당성향 상향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9806억원으로 전년대비 26.3% 증가했다”며 “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한 이유는 장기보험 손해율 하락으로 보험업영이익이 증가했고, 투자영업이익도 견고한 증가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연구원은 “2022년 DB손해보험의 전체 손해율은 80.0%로 전년대비 2.1%p 개선됐는데, 장기보험 손해율이 81.1%로 전년대비 3.5%p나 개선됐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79.4%로 전년대비 0.1%p 소폭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장기보험 손해율의 경우 제도 개선 등에 따른 건당 손해액 상승세 둔화와 중상비 비율 감소 등으로 위험손해율이 하락세를 기록했다”며 “무엇보다 실손 위험보험료의 지속적 증가와 백내장 손해액 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반보험 손해율은 73.0%로 전년대비 4.6%p 상승했으나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사업비율은 20.8%로 전년대비 1.1%p 상승했는데, 신계약 판매 증가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2년 DB손해보험의 투자영업이익은 1조4305억원으로 전년대비 9.7% 증가했는데, 운용자산이 40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7% 소폭 감소했음에도, 리스크 관리하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충에 따른 투자수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12월 말 기준 연결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은 192.3%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2년 견조한 이익 체력이 2023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안정적 자본력과 지속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배당성향을 꾸준히 상향 조정해 온 점에서 배당주로서 매력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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