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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1:0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2023년 1분기 계절적 성수기 + 비용 구조 개선”
“LG전자, 2023년 1분기 계절적 성수기 + 비용 구조 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3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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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보다는 비용 개선 효과 먼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3일 LG전자에 대해 올해 1분기는 계절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대비 6.2% 감소한 16조165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VS(전장)사업부만 증가하고 나머지는 전년 동기대비 부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운호 연구원은 “홈어플라이언스앤에어솔루션(H&A) 사업부는 소폭 감소할 전망”이라며 “LG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대비 41.5% 감소한 9343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에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것을 제외하면 28.1% 증가할 전망”이라며 “H&A, VS 사업부는 증가하고, 나머지 사업부는 감소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전 전망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비용 개선 효과가 본격 반영된 영향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LG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이전 전망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주요 사업부인 가전과 TV 수요가 개선되었을 것으로 기대할 근거는 대내외 여건을 고려할 때 약하다고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재고조정 마무리에 따른 반등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아직 TV 패널 수요만 보더라도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수익성이 개선되는 것은 원재료 가격 인하, 물류비용 하락, 마케팅 비용 등 비용 개선에 따른 효과가 우선 반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수요 개선이 본격화되면 추가적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H&A의 비용 악화 요인이 2023년에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VS 사업부의 흑자전환으로 변동성이 낮아지고 성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가는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주가 상승률은 시장 수익률 대비 상회하고 있으나 섹터 내 투자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실적도 차별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리 없는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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