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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6:34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해상, 제도변화 이후 표면이익 크게 증가”
“현대해상, 제도변화 이후 표면이익 크게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3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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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호실적 기조 유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현대해상에 대해 제도변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82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사업비율이 전년 동기대비 0.4%p 상승했으나 손해율이 0.9%p 하락하며 합산비율은 105.9%를 기록해 개선추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전배승 연구원은 “투자수익률의 경우 3.1%로 0.4%p 상승하며 손상차손을 인식한 타사와 다른 양상을 보인다”라며 “인보험 신계약은 4.4% 증가하며 안정적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3분기에 이어 보험손익 개선 폭은 축소됐으나 투자이익 확대에 힘입어 역대 4분기 중 최대 규모 이익을 달성했다”며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5609억원으로 2021년에 이어 높은 이익증가율을 유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중 자동차 손해율은 1.1%p 하락했으며 위험손해율은 3.9%p 하락했다”며 “자동차 보험료 인하와 보상원가 상승으로 2023년 자보 손해율은 상승이 예상되나 제도개선 효과 등으로 100% 미만의 합산비율 유지는 가능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장기보험의 경우도 비급여 지급심사 강화조치가 지속되고 있으며, 5년물 갱신효과가 본격화로 안정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비율의 경우 신계약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 상승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 측에서는 IFRS17 전환시점 CSM 7조7000억원에 신계약 CSM 2조원이 더해지고 상각 등을 거쳐 2022년 말 CSM 규모를 9조원 수준으로 제시했다”며 “또한 표면이익 규모가 두배 가량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 말 킥스비율은 현행 RBC비율과 유사한 180%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 미만의 현 주가는 상대적 저평가 영역”이라며 “실손 갱신주기 도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제도변화 이후 큰 폭의 이익증가에 따른 배당확대 기대감이 상존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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