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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부진이라 말하기엔 너무 이른 시점“
“오리온, 부진이라 말하기엔 너무 이른 시점“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23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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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리온 연결 매출액은 사상 최대로 예측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3일 오리온에 대해 올해 1월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로 범위를 넓힐 경우 전반적인 매출 상향세를 보이므로 1월 실적만 보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올해 1월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6.7%, -44.6%, -6.2%, +47.1% 증감했으며 합산 매출액은 같은 기간 22.5% 줄어들었다”며 “1월 실적 부진은 전년 기저 차이로 2023년 1월과 2~3월 실적 흐름은 크게 상반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유정 연구원은 “현지 명절 연휴 시점 차이로 1월 매출액이 감소했던 중국, 베트남의 2~3월 누적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8.4%, 30.2% 늘었다”며 “파이 신공장 가동 영향 및 비스킷 신제품 판매 호조로 러시아 2~3월 매출액은 같은 기간 47.8%의 고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오리온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650억원, 영업이익은 514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며 “23, 24년 춘절 연휴 시점 차이로 중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8%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으나 한국, 베트남, 러시아에서의 고성장세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밀가루, 쇼트닝, 유지류 등 각종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이 올해 하반기부터는 점차 완화될 전망”이라며 “올해 상반기 인도 스낵 라인 증설분 반영을 시작으로 전체 법인에서의 CAPA 확대 본격화로 가격 인상 및 환효과를 제거하더라도 물량 증가가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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