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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올해 한국·베트남·러시아에서의 실적 성장 견인 기대”
“오리온, 올해 한국·베트남·러시아에서의 실적 성장 견인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2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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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월별 실적 변동성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2일 오리온에 대해 1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지만 명절 연휴 시점 차이로 3개월 누적 실적 비교가 합리적이라고 전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1월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6.7%, -44.6%, -6.2%, +47.1%로 합산 매출액은 22.5% 줄어들었다”라며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대비 수익성 역시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유정 연구원은 “1월 실적 부진은 전년 기저 차이로 2023년 1월과 2~3월 실적 흐름은 크게 상반될 전망”이라며 “현지 명절 연휴 시점 차이로 1월 매출액이 감소했던 중국, 베트남의 2~3월 누적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8.4%, 30.2%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이 신공장 가동 영향 및 비스킷 신제품 판매 호조로 러시아 2~3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7.8% 늘어나 꾸준한 고성장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올해 오리온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6.6% 늘어난 3조640억원,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514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2023년, 2024년 춘절 연휴 시점 차이로 중국 매출액은 전년대비 -3.8%로 다소 보수적으로 추정했으나 한국, 베트남, 러시아에서의 고성장세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리온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회계 기준 연도 변경에 기인한다”며 “밀가루, 쇼트닝, 유지류 등 각종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이 올해 하반기부터는 점차 완화될 전망이며, 2023년 상반기 인도 스낵 라인 증설분 반영을 시작으로 전체 법인에서의 생산능력 확대 본격화로 가격 인상 및 환율효과를 제거하더라도 물량 증가가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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