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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생명, 배당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가시성 높여야 한다”
“삼성생명, 배당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가시성 높여야 한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2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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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지속 완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삼성생명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대규모 일회성 요인을 반영해 시장 기대치를 하락했다고 전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1조500억원을 기록했으며, 법인세법 개정에 따른 이연법인세부채 일시적 감소효과와 대규모 처분이익 인식 등 일회성 요인이 크게 발생했다”며 “사차익은 위험손해율 하락으로 전년 동기대비 700억원 증가했으나 2조원 규모의 일시납 연금 판매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비차익이 900억원 감소하면서 보험손익은 20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배승 연구원은 “이차이익의 경우 4분기 중 6390억원으로 급증했는데 변액보증준비금 환입과 6610억원에 달하는 매각이익 인식에 기인한다”라며 “지난해 순이익은 1조5800억원으로 5.3%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경상적 요인을 제외한 수정순이익은 1조1600억원 규모”라고 덧붙였다.

전 연구원은 “회사 측에서는 IFRS17 도입시 연간 2조5000~3조원의 CSM 확보가 가능하고 킥스비율 또한 20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차이익 신장과 함께 큰 폭의 이익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경상이익의 35~45% 배당성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주당배당금 상향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금리가 100bp 하락하는 경우에도 손익과 K-ICS 영향이 각각 –150억원, -10%p에 그쳐 실적과 자본안정성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며 “금리가정과 예실차의 큰 변화만 없다면 제도변화 이후의 이익과 주주환원에 대한 가시성은 높다고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CSM 확보를 위한 신계약 확대 과정에서 사업비와 유지율, 손해율 등 효율지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 제도변화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 완화되는 가운데 이익안정성 제고 강점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배당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에 대한 가시성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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