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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KB국민카드, 최근 4년간 디저트 전문점 매출 데이터 분석
KB국민카드, 최근 4년간 디저트 전문점 매출 데이터 분석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3.02.21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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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한과 매출액 66% 증가…개인 취향 존중의 시대
2019년 대비 2022, 2022년 디저트 전문점 전체 매출액 증감.
2019년 대비 2022, 2022년 디저트 전문점 전체 매출액 증감.<국민카드>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KB국민카드가 최근 4년간 디저트 전문점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매출액 및 신규가맹점 비중을 분석했다.

디저트 전문점의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020년 8%, 2021년 28%, 2022년 47% 증가하면서 최근 4년 동안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였다. 이 기간 가맹점 수는 48% 늘면서 신규 진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가맹점 수 1000개 이상을 보유한 디저트 업종 중 최근 4년간(2019년 대비 2022년)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디저트 전문점은 떡·한과(66%, 이하 순증), 와플·파이(65%), 아이스크림·요거트(36%), 도너츠(29%), 케이크(7%) 순으로 나타났다.

디저트 전문점 내 떡·한과 매출액 비중도 2019년 22.7%에서 2022년 25.7%로 3%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매출액 비중이 가장 높은 아이스크림(요거트 포함) 전문점의 매출과 가맹점 수는 증가 추세이나, 매출액 비중은 33.9%에서 31.5%로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말 떡·한과 가맹점 수는 1만3000개 이상으로 디저트 업종 중 가맹점 수 비중이 44%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아이스크림 가맹점이 약 6000여개 수준으로 20% 비중을 차지했다.

디저트 전체의 연령대별 매출액 비중은 20대 25.0%, 30대 20.5%, 40대 22.7%, 50대 18.0%, 60대 이상 13.8%로, 2040세대가 약 70%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디저트 세부업종을 보면 20~40대는 아이스크림(요거트 포함) 매출액 비중이 30%대 이상으로 높고, 50~60대는 떡·한과의 매출액 비중이 39.5%, 61.2%로 타 업종 대비 높았다.

건당 이용금액이 가장 높은 디저트는 과일·허브티 2만200원, 떡·한과 1만5500원 순이며, 가장 낮은 간식은 츄러스 6500원, 아이스크림·요거트 7600원이고, 붕어빵은 건당 이용금액 9500원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디저트 종류별 소비 트렌드 분석을 통해 떡과 한과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재발견할 수 있었으며,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디저트 전문점들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세부 업종과 품목 분석을 통해 먹거리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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