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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 CJ 올리브영 성장성 및 자회사 실적 턴어라운드 등이 기업가치 상승”
“CJ, CJ 올리브영 성장성 및 자회사 실적 턴어라운드 등이 기업가치 상승”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0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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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올해 CJ CGV, CJ 푸드빌 등 자회사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될 듯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0일 CJ에 대해  CJ 올리브영 독주체제 강화로 향후 오프라인 확장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연계 옴니채널 증가로 온라인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10여년간 꾸준히 성장해 온 국내 H&B(Health&Beauty) 스토어 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성장 둔화로 전반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했다”며 “이에 따라 지난해 GS 리테일은 랄라블라 등 17년 만에 H&B 사업에서 철수했으며,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롭스의 경우도 전국에 남아있는 가두점을 전부 폐점했다”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이러한 환경 하에서 CJ 올리브영의 경우 지난해 3분기 말 기준으로 점포수가 1289개로 전년 동기대비 29개, 전분기 대비 14개 증가하면서 확장세에 있다”며 “이러한 주요 거점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 덕에 CJ 올리브영은 2018년부터 구매 3시간 내 즉시 배송하는 오늘드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매장 중 80% 이상이 본사가 운영하는 직영점이라는 점에서 전국 단위 점포망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빠른 배송 특화에 도움을 줬다”라며 “이와 같은 온오프라인 연계 옴니채널은 코로나19 시기 CJ 올리브영 온라인 매출 비중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H&B(Health&Beauty) 스토어 시장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CJ올 리브영 독주체제 강화로 향후 오프라인 확장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온오프라인 연계 옴니채널 증가로 온라인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CJ CGV의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는 환경 하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개봉, 관람표 인상 효과 등으로 올해 흑자전환하는 등 본격적으로 실적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CJ 푸드빌의 경우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외식 업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외식브랜드 점포 프리미엄화 통한 점당 매출 상승과 더불어 베이커리 가맹 출점 확대, O2O 경쟁력 제고 등으로 올해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러한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점포 운영 효율화에 따른 비용감소 효과 등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CJ 올리브영 독주체제 강화로 향후 오프라인 확장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연계 옴니채널 증가로 온라인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올해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올해 CJ CGV, CJ 푸드빌 등 자회사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와 같이 CJ 올리브영 성장성 및 자회사 실적 턴어라드 등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CJ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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