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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교촌에프앤비, 1분기까지는 부진 지속 예상되나 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 전망”
“교촌에프앤비, 1분기까지는 부진 지속 예상되나 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0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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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 매출액은 전년동기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영업적자 전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0일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 올해 실적 회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교촌에프앤비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89억원, 영업손실 3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0.6% 감소하며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하며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박종선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은 프로모션 등의 비용(42억원),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원가 증가(28억원), 인건비, 광고, 판촉비 등 판매관리비 증가(52억원)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교촌에프앤비의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5176억원,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은 2.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8.2% 감소했다”며 “매출액이 전년 수준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크게 하락한 것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자재 및 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전년대비 195억원이 증가했고, 인건비, 광고, 판촉비 등 판매관리비가 92 억원, 프로모션 비용이 34억원 등이 추가 집행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교촌에프앤비의 올해 1분기 예상 연결기준 매출액은 1344억원,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3.3%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매출 성장을 예상하는 이유는 매출비중이 높은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이 일상 회복 본격화 및 연중 스포츠행사(월드베이스볼, 아시안게임, KBO 프로야구 등) 등으로 견고한 수요가 예상되고, 다양한 신제품 출시, 원가 및 판매관리비 부담 최소화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사업은 동남아, 중동, 중국 등으로 지속 매장 오픈 및 신규지역 및 국가 추가 진출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이외에도 가정간편식(HMR) 사업 채널 확장과 수제맥주 신제품 출시 등으로 신사업 매출 또한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적 부진 우려감이 주가에 이미 선반영되어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고, 실적 개선과 함께 상승세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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