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스티팜, 올리고 사업 둔화에도 적극적 투자가 주가 지지”
“에스티팜, 올리고 사업 둔화에도 적극적 투자가 주가 지지”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20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리고 사업 글로벌 경쟁 심화... 성장률 둔화 불가피
선제적 생산설비 및 R&D 투자 성과 기대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0일 에스티팜에 대해 에스티팜의 선제적인 생산설비와 투자가 성과를 달성하는 시점에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호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팜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4.1% 늘어난 100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102억원으로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특히 주력사업인 올리고핵산 위탁생산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호철 연구원은 “올리고핵산 주요 실적은 유럽 빅파마향 고지혈증 치료제의 상업화 물량이 423억원 매출을 기록했고 납기일이 이연됐던 동맥경화증 치료제의 임상 3상 물량도 지난해 11월 124억원의 매출이 인식됐다”며 “높은 원가율의 상업화 물량 비중이 높았지만 판매량 증가로 고정비 감소 효과가 발생했고 올리고핵산 생산 수율도 21% 가량 개선됨에 따라 두 자릿수의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에스티팜은 올해 올리고핵산 부문 매출 가이던스를 1650억원으로 제시했다”며 “고지혈증 치료제가 지난해 800억원에서 올해 400억원대로 변경되면서 상업화 물량 매출이 550억원으로 감소할 예정이지만 임상 및 상업화 규모 시험생산(PPQ) 물량 수주 증가를 근거로 공격적인 목표치를 제시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리고 사업의 상업화 물량 감소로 성장세 둔화는 불가피하지만 주요 RNA 치료제의 임상 및 PPQ 물량 증가로 매출 하락 방어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제품별로는 골수 형성 이상 증후구 치료제에서 200억원, 심혈관질환 치료제에서 100억원, B형간염 치료제에서 100억원이 목표 매출액”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에스티팜은 RNA 치료제 시장 확대 및 올리고 수요 증가에 맞춰 선제적 자본적지출(CAPEX)을 진행중이며 24년 3분기까지 생산능력(CAPA)를 6.4mole에서 10.2mole로 늘릴 예정”이라며 “R&D 부문에서도 자체개발한 LNP(mRNA 핵심기술)의 연내 국내특허 등록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또한 미국 자회사 레바티오가 원형 RNA 및 암백신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리고 사업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면서 성장률 둔화가 우려되지만 에스티팜의 선제적인 생산설비 및 R&D 투자가 성과를 달성하는 시점에 주가 상승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