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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2:3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비에이치, OLED 부문 실적이 외형성장 견인할 것”
“비에이치, OLED 부문 실적이 외형성장 견인할 것”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20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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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기저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수익성은 잠시 둔화
이후 기확보 수주물량 기반으로 안정적 수익 창출 가능할 것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DS투자증권은 20일 비에이치에 대해 OLED부문 수익성 제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502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0.6% 줄어든 258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은 하회했다”며 “매출액은 무선충전모듈이 반영돼 외형성장을 이뤘으나 영업이익 측면에서 정저우 생산 차질, 신규 사업 일회성 비용, 성과급 등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둔화됐다”고 밝혔다.

권태우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으로 전분기 대비 34.1% 줄어든 331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7% 감소한 137억원을 예상한다”며 “북미향의 전년대비 판매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높아진 기저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은 둔화될 전망이고 배터리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의 성장 기조는 지속되는 바 전기차(EV)향 매출 비중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에이치의 올해 매출액은 1조6800억원, 영업이익은 1228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무선충전모듈의 예상 매출액은 2153억원으로 전사 전장 비중이 대폭 상승할 전망이며 외주를 통해 부품을 생산하기에 재고 부담이 낮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확보한 수주물량을 기반으로 올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연말 북미향 IT기기의 OLED 채용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며 “태블릿 1대 기준 스마트폰 대비 3배 이상의 면적과 FPCB 층수의 상승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잠재적인 출하량 및 판매가격 증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북미향 매출은 22년 대비 13.5%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으나 추후 OLED 채용 확정시 매출액 상향 가능성은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반기 전방 고객사의 보유 재고 건전화 계획은 벤더들의 이익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라며 “단기적인 주가 모멘텀은 부진하나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전장 + OLED 채용)은 명확하다”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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