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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넥슨 호실적 이끈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일본법인 등기이사 후보 선임
넥슨 호실적 이끈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일본법인 등기이사 후보 선임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3.02.17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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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정기주총 통해 공식 합류 예정
지난해 넥슨 호실적 이끈 것이 주효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넥슨>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가 넥슨 일본법인 이사진에 합류한다.

넥슨 일본법인은 16일 이 대표가 일본법인 신규 이사진 후보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이 대표는 3월 24일 예정된 주주총회를 거쳐 넥슨 일본 법인 등기이사진에 합류한다.

넥슨 일본법인은 넥슨 지분의 100%를 보유한 넥슨코리아의 모회사로,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와 패트릭 쉐더룬드 엠바크스튜디오 대표, 우에무라 시로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등기이사로 올라가 있다. 이 대표는 합류 이후 이들과 함께 넥슨 그룹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의사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같은 후보 선정은 이 대표가 넥슨의 성장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이 대표는 2003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18년에 넥슨코리아 대표에 올랐다. 이 대표는 대형 게임 개발과 소형 게임 개발의 개발 방향성을 차별화해 대규모 온라인 게임은 대규모 개발팀이 관리하고, 소규모 게임은 10여명 이내의 소규모 인력이 제약 없이 개발하도록 하는 Big&Little 투트랙 전략을 선보였다.

이 같은 전략이 성과를 거둬 ‘블루 아카이브’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HIT2’ ‘데이브 더 다이버’등 성공적인 신작을 다수 배출함과 동시에, 자회사 ‘민트로켓’을 론칭해 기존의 넥슨 게임공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게임들을 선보이며 넥슨의 체질을 개선했다.

실제로 이 대표는 지난해 열린 지스타에서 “사회에서 사랑받는 넥슨이 되도록 체질을 개선하는 중”이라며 넥슨의 체질개선에 대해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해 역대 최대 연매출인 3조3946억원을 기록하며 경쟁사들 중 유일하게 3조 클럽 재진입에 성공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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