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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HK이노엔, 작년 인식됐던 마일스톤 150억원이 올해는 제외”
“HK이노엔, 작년 인식됐던 마일스톤 150억원이 올해는 제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4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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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매출액 8876억원, 영업이익 647억원 추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4일 HK이노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 늘어난 2163억원, 영업이익은 51.4% 줄어든 84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239억원) 크게 하회했다”며 “컨센서스 하회의 배경은 파트너사 계약 종료 가정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지불의무부채(77억원), 공단환급금(41억원) 등 케이캡 일회성 비용 118억이 반영됐고, 수액 신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온기 반영 효과 등이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정현 연구원은 “HK이노엔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9% 늘어난 8876억원, 영업이익은 23.2% 증가한 64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올해는 케이캡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며, 수액제 신공장 가동률 높아지며 매출이 전년대비 1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컨디션 매출도 전년대비 50억원 증가하는 등 F&B 사업부 매출 70억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다만, 백신 매출은 경쟁제품 출시에 따라 매출이 전년대비 -250억원한 175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수익성 개선의 근거는 케이캡 일회성 비용이 제외되고, 중국 로열티 수익 인식, 단독 판매 품목인 케이캡 구강붕해정 매출 비중 증가, 수액제 가동률 상승, HB&B 부문 실적 개선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2022년 인식됐던 마일스톤(150억원)이 올해는 제외될 듯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HK이노엔의 기업가치 상승의 촉매는 올해 하반기에 집중될 전망”이라며 “3분기에 케이캡 중국 로열티가 70억 이상 인식될 것으로 가정하며, 완제품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케이캡 코프로모션 갱신 및 재계약에 따른 판매수수료율 조정 기대감이 하반기에 부각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20% 후반으로 추정되는 판매 수수료는 장기적으로 10% 초반 이하로 하락할 수 있다고 추정된다”며 “이는 대략 200~25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내년부터 영업이익에 더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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