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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16:40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HK이노엔, 올해는 전문의약품과 건기식 고른 성장 예상”
“HK이노엔, 올해는 전문의약품과 건기식 고른 성장 예상”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14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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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22 케이캡 관련 수수료 영향으로 컨센서스 하회
23년에는 ETC와 HB&B의 고른 성장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유안타증권은 14일 HK이노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올해는 각 분야의 고른 성장이 예측된다고 전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 늘어난 216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1.4% 줄어든 8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시장 기대치 하회의 주요 요인으로 전문의약품(ETC)사업부분에서 케이캡과 관련된 일회성 비용 반영 영향”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회성 비용으로는 올해 말 계약 종료 예정인 케이캡 공동 판매 계약 종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수수료 비용 77억원과 사용량 약가연동 환급금 반영 시점 변경으로 인한 지급 수수료 41억원 추가 영향”이라며 “일회성 비용 제거시 매출액 2240억원, 영업이익 20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현수 연구원은 “HB&B(건강기능식품·화장품·음료)사업은 컨디션 매출 호조와 뷰티 제품의 판매 채널 다양화 및 건기식 사업 철수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27.6%, 1239.7% 증가한 262억원과 77억원”이라고 지적했다.

하 연구원은 “HK이노엔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6.6% 늘어난 9022억원, 영업이익은 38.4% 증가한 727억원으로 예상한다”며 “ETC와 HB&B 부문 모두에서 고른 성장을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HB&B 부문은 컨디션 스틱의 시장점유율(M/S) 확대와 뷰티 제품의 견조한 성장이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ETC 부문은 타이신짠(케이캡 중국명)의 국가의료보험약품목록(NRDL)에 등재되었으며 3월부터 급여 적용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 적용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로열티 수익 역시 기대할만 하지만 NRDL 적용 시점이 기존 예상시점인 1월에서 3월로 늦어져 2년차 타이신짠 매출액은 목표치인 2000억원보다 낮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GSK의 대상 포진 백신인 싱그릭스 출시에 따라 HK이노엔이 판매중인 조스타박스(MSD)의 매출 하락은 불가피하나 MSD 백신 판매의 낮은 수익성으로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HK이노엔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작년 매입한 자사주(242억원, 약 2%)를 소각 결정을 공시하며 주주가치 재고를 지속하고 있다”며 “케이캡 미국 임상3상은 내년 1월(NERD)과 6월(EE)에 까지로 유럽 파트너사와의 L/O 도 연내 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케이캡 공동 판매 재계약(또는 직판)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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