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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13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BGF리테일, 올해 편의점 연간 순증 목표는 800개”
“BGF리테일, 올해 편의점 연간 순증 목표는 800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0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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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연결 영업이익 592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0일 BGF리테일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아쉽지만 양호한 실적이라고 전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1조9493억원,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59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지난해 4분기 동일점 성장률은 4.3%를 기록하며 양호했다”고 밝혔다.

서현정 연구원은 “점포 수는 연간 1만6787개로 연간 순증 목표치인 900개를 초과 달성했고, 식품과 가공식품 구성비가 전년대비 +1.4%p 늘어나면서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0.8%p 상승한 18.3%까지 개선됐다”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다소 부진했던 이유는 추가적으로 40억원 정도 신규 비용(마케팅비/인센티브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0.2%p 증가한 3.0%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서 연구원은 “올해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실적 모멘텀은 견고하다”며 “BGF리테일은 연간 점포수 순증 목표 800개를 제시했고, 동일점 성장률도 4%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익성 측면에서는 밀키트 및 가정간편식(HMR) 등 고마진 매출 비중 확대로 GPM 개선을 도모하고, 본부임차 형태로 늘리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BGF리테일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8.6% 늘어난 8조2693억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2900억원을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한 400억원 수준으로 추산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현재 주가 12MF 주가수익비율(PER) 14.8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됐다”며 “다만, 높은 베이스 부담과 소비위축 우려 등 실적이 정점을 지나고 있지 않은가에 대한 의구심은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양호한 실적은 주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판단, 추가적인 실적 추정치 상승 시 주가 모멘텀 형성이 가능할 듯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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