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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8:0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국내 담배 총시장 지배확대 흐름은 여전히 견조”
“KT&G, 국내 담배 총시장 지배확대 흐름은 여전히 견조”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10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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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확대로 추가 도약 준비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0일 KT&G에 대해 일반담배와 전자담배의 국내·외 시장지배 확대는 고무적인 일이며 이는 마진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2% 늘어난 1조 4118억원이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3.9% 줄어든 2016억원을 시현했다”며 “환율 효과 기반의 담배 수출 및 해외법인 성장, 국내외 NGP(전자담배) 시장지배력 개선에도 불구하고 인건비와 수수료를 포함한 비용반영 확대로 시장기대치인 2786억원을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경신 연구원은 “국내 담배 총시장(일반담배+NGP)에서의 시장지배 확대흐름은 여전히 견조하다”며 “KT&G 내수 일반담배 점유율은 65.2%로 NGP 스틱 점유율이 전년 동기대비 39.8% 늘어난 것을 감안할 시 총수요 감소대비 하락 폭 또한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NGP 스틱이 볼륨 확대에 따라 이익률 또한 일반궐련에 근접했음을 감안하면 카테고리간 수요이전은 KT&G 영업실적에 긍정적”이라며 “향후 면세비중 확대시 추가 외형성장 및 이익개선을 기대해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수출 및 해외법인 일반담배의 성장은 원달러 환율효과뿐 아니라 신시장과 인니법인 중심 물량 확대에서 기인한다”며 “특히 인니의 경우 전년 동기 코로나 관련 베이스효과 뿐 아니라 신제품, 가격인상, 유통 커버리지 확대에 따라 영업실적 개선세가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글로벌 NGP는 추가 진출국가가 더해진 기기 및 스틱 수출량과 스틱판매 로열티 증가를 보였으며, 이번해 또한 순조로운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시장저변 확대를 위한 기기수출 증가는 일시적으로 원가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현지 스틱 시장안착을 이끌어낸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KGC인삼공사는 대외변수 고려시 급격한 수요확대 가정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측면이 존재한다”며 “다만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베이스효과 및 면세채널 일부 회복, 명절관련 판매증가로 국내 매출액이 소폭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국내외 면역력 등 건강관련 관심 증가가 단기 이슈 이후에도 꾸준히 수요를 견인할 가능성을 감안, 중장기 측면에서의 성장 가능성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일반담배 및 NGP의 국내외 시장 입지확대와 면세채널 회복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보수적인 시황에도 추가이익 가능성은 열어두겠다”며 “일부 정체가 예상되는 이익 흐름대비 외형성장은 유의미할 전망으로 이러한 외형 확대는 마진 개선을 이끌어낸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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