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Y
    18℃
    미세먼지 나쁨
  • 경기
    B
    미세먼지 나쁨
  • 인천
    B
    미세먼지 나쁨
  • 광주
    B
    미세먼지 보통
  • 대전
    B
    미세먼지 보통
  • 대구
    B
    미세먼지 나쁨
  • 울산
    B
    미세먼지 매우나쁨
  • 부산
    B
    미세먼지 매우나쁨
  • 강원
    Y
    21℃
    미세먼지 보통
  • 충북
    B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미세먼지 보통
  • 전남
    B
    미세먼지 보통
  • 경북
    B
    미세먼지 나쁨
  • 경남
    B
    미세먼지 매우나쁨
  • 제주
    B
    미세먼지 나쁨
  • 세종
    Y
    19℃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최태원 SK 회장 “조직 다양성이 생산 효율 좌우”
최태원 SK 회장 “조직 다양성이 생산 효율 좌우”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3.02.10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 신임 임원과의 대화'에서 다양성 강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3 신임 임원과의 대화'에 참석해 신임 임원 패널과 토론을 하고 있다.<SK>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원동력은 조직의 다양성에 있다.”

10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23 신임 임원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SK그룹은 지난 3일 신임 임원과의 대화 행사를 열었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SK그룹 신임임원 14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패널로 나온 신임 임원과 지정학적 이슈에 따른 회사의 대응 전략, 임원이 갖춰야할 리더십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최 회장은 “다양성이 존재하는 조직은 생산효율이 20~30% 가량 높다”고 전제한 후 “신임 임원은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관계를 만드는 역할 뿐만 아니라 조직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역할도 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3년 SK 신임 임원의 여성 비율은 약 7% 수준이고, 국적은 모두 한국”이라며 다양성 측면에서 회사가 더욱 고민해야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신임 임원들에게 “스스로가 변화해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기존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관계를 잘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면서 “신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복을 만들어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를 공고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SK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은 신임 임원들이 초심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신임 임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면서 “최고경영진이 신입사원, 경력사원, 신임임원, 영입임원 등 다양한 구성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것이 SK그룹의 기업문화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