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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8 18:54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우리금융이 탐내는 ‘리테일 기반 증권사’는 유안타증권?
우리금융이 탐내는 ‘리테일 기반 증권사’는 유안타증권?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2.09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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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서비스 등 그룹 시너지 유리한 후보 물색
적합한 후보는 유안타…채널 많고 리테일 수익 양호
유안타증권 서울 중구 본사.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서울 중구 본사.<유안타증권>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종합자산관리서비스가 우수한 리테일 기반 증권사를 인수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삼성증권·대신증권·유안타증권이 우리금융의 희망에 걸맞는 곳으로, 유안타증권이 가장 현실적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우리금융과 유안타증권 양측 모두 M&A(인수·합병)를 부인하고 있다.

전상욱 우리금융지주 미래성장총괄 사장은 지난 8일 2022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증권사 M&A는 적정자본비율 유지와 주주이익 극대화 관점에서 추진한다”며 “타깃은 종합자산관리서비스 등 그룹 시너지에 유리하고 균형 잡힌 수익구조를 보유한 리테일 기반 증권사”라고 말했다.

5대(KB·신한·하나·우리·NH) 금융지주 가운데 증권 자회사를 보유하지 않은 곳은 우리금융이 유일하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3조16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일궜지만 은행 몫이 83.9%로 5대 금융지주 중 가장 높다. 비은행 부문이 그만큼 취약하다는 의미다.

우리금융은 2019년 1일 지주사로 전환한 후 표준등급법 적용, 코로나19 대유행, 증권사 몸값 급등 등에 따라 증권사 인수에 성과를 내지 못했다. 컨퍼런스콜 때마다 증권사 인수 추진과 관련해 의욕을 드러낸 우리금융은 이번에 리테일 기반 증권사를 목표로 삼고 있다며 희망사항을 구체화한 것이 주목된다.

유안타증권, 영업채널 확고하고 리테일 실적 우수

업계에서는 우리금융이 인수하고 싶은 증권사로 삼성증권·대신증권·유안타증권을 꼽는다. 그동안 잠재 매물로 거론된 SK증권·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밝힌 희망매물과 거리가 멀다.

전 사장이 말한 리테일 기반 증권사는 일정 규모 이상의 영업 채널을 보유하고 자산관리(WM)·프라이빗뱅커(PB)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는 곳으로 요약할 수 있다. 삼성증권·대신증권·유안타증권의 점포(지점·사무소)수는 지난해 9월 말 각각 44개, 45개, 58개로 KB증권(104개), 신한투자증권(80개), NH투자증권(75개), 하나증권(55개)에 뒤지지 않는다.

리테일 수익 역시 탄탄하다. 삼성증권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리테일(수탁·자산관리·신탁보수·집합투자증권취급) 수수료 수익은 4208억원으로 미래에셋증권(5849억원)에 이은 업계 2위다. 같은 기간 대신증권과 유안타증권의 경우 각각 1836억원, 1590억원으로 하나증권(2061억원)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현실 가능성만 따지면 유안타증권이 가장 적합하다. 증권사 관계자는 “삼성증권은 우리은행의 지주사 전환 전후로 매각설이 나왔지만 뜬소문에 불과했고 만에 하나 매물로 나와도 다른 대형 금융사들이 같이 탐낼 것”이라며 “대신증권은 확실한 오너가 있는 만큼 현실성이 희박해 결국 컨퍼런스콜에서 말한 타깃으로는 유안타가 가장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안타증권 인수설은 최근 유안타그룹과 우리금융 측 모두 부인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12월 ‘우리금융의 유안타증권 인수 추진’ 보도에 조회공시를 요구하자 우리금융과 유안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유안타증권의 최대주주는 지분 58.0%를 보유한 유안타그룹이다. 유안타그룹은 2014년 유동성 위기에 빠진 동양그룹으로부터 중견 증권사 동양증권을 인수해 유안타증권으로 이름을 바꿨다.

유안타증권의 자기자본은 지난해 말 기준 1조557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451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지분율과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한 매각가를 1조2000억원 안팎으로 보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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