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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7:55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역기저보다는 곧 시현될 성장성에 초점”
“오리온, 역기저보다는 곧 시현될 성장성에 초점”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09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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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성적은 기대치 상회
23년 더 높은 성장세 기대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9일 오리온에 대해 해외사업장 추가 라인 증설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5.9% 증가한 851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4.2% 늘어난 1467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 베트남의 명절수요가 더해진 레버리지 효과가 두드러졌으며 이에 따라 원가부담 지속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이익 성장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경신 연구원은 “한국시장의 경우,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9% 늘어난 2552억,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3% 증가한 374억”이라며 “판매가격 인상에도 여전히 물량성장이 지속되는 것은 가격저항대비 높은 시장지배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채널에서의 주요 카테고리 성장이 고른 상황으로 원가부담 영향을 최소화하는 레버리지 효과 또한 유효하다”며 “지난해 매출액대비 원가부담이 전년 동기대비 평균 4%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진레벨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해 원가부담 하락시 추가 레버리지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매출액 성장률은 춘절물량 출고분이 더해지면서 위안화기준 전년 동기대비 35.2% 성장을 시현했다”면서 “다만 높은 지난해 12월의 산 대비, 이번해 1분기의 골은 깊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단순 시점 차이에 따른 1월 역기저(지난 실적이 너무 좋아 이번 실적이 조금만 떨어져도 나빠보이는 것)에도 기존의 고질적 할인 요인이었던 명절 이후 시장재고 이슈는 없으며, 실제 춘절 이후 소비회복과 맞물려  출고량 또한 견조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현지 소비 개선세에 신제품 및 기존제품의 경쟁력까지 고려시 이번해 실적에 대한 우려는 단기 내 종식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베트남은 내수소비 개선에 전 카테고리에서의 높은 경쟁력이 더해졌다”며 “전년 동기대비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명절 선출고 등으로 28.8% 외형성장을 시현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원가부담에도 물량성장 및 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전사 이익기여 상승세가 견고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러시아의 현지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43.2%로 이는 메인 카테고리인 파이 성장과 비스킷 라인업 확대에 기인한다”며 “지난해 3분기 가동을 시작한 제 2공장 기반으로 중장기적인 영업실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베트남과 러시아 모두 23년 추가 라인 투자가 계획되어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기대도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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