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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크래프톤, 올해 실적 업사이드 포텐셜의 4가지 이유”
“크래프톤, 올해 실적 업사이드 포텐셜의 4가지 이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9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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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조한 칼리스토 프로토콜 성과 인상적으로 판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9일 크래프톤에 대해 최근 상황은 글로벌 최상위 IP(지적재산권)인 배틀그라운드의 재무적 잠재력과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인상적인 초기 성과가 부각된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는 2023년 지배주주지분 4880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5배를 적용했으며, 해당 멀티플은 기존 22.5배에서 상향 적용된 수치”라며 “멀티플 상향의 이유는 2023년 실적 업사이드 포텐셜이 다음 4가지 이유로 존재할 것을 판단한 것이며, 이는 첫째, 배틀그라운드 2023년 달러 환산 매출의 전년대비 증가율을 기존 15%로 유지했지만 평균 원/달러 환율을 조정해 원화 기준 매출액의 증가율을 기존 11%에서 9%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측의 동 게임에 대한 의지와 BM 강화를 감안시 달러 환산 기준 매출 증가율이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덧붙였다.

김진구 연구원은 “둘째 중국 현지 규제 완화와 퍼블리셔의 탄력적 BM 조율 여지를 감안할 때 당사가 2023년 화평정영 매출의 전년대비 변화를 4% 감소로 추산한 것이 중립 이하의 추정치로 볼 수 있다”며 “셋째, BGMI 재개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미루어볼 때 동 서비스 재개를 3분기로 가정하고 있다는 점을 중립 이하 상황으로 정의내릴 수 있으며, 넷째, 영업외손익에 대한 기존 대비 보수적 추정 결과를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출시 초기 분기인 지난해 4분기 판매고는 70달러에 상응하는 예상 블렌디드 프라이스 기준으로 140만장 판매고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되며, 그로스 매출 기준 1338억원과 회계 매출 기준 95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동 게임은 출시 직후에 게임성 관련 복합적 유저 피드백 및 최적화 문제 등으로 인해 출시 초기 성과가 다소 부정적일 것으로 관측됐으나 실질 성과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는 출시 이전 유저 기대 및 대세감을 상당 부분 확보하였기에 선제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해석하며, 특히 콘솔 중심 트리플 A급 게임 시장의 유저 확장성 및 커버리지가 우호적인 상황으로도 해석해 볼 수 있다”며 “이에 올해 사전 유저 기대치를 확보한 트리플 A급 게임 출시를 준비하는 게임사에게는 환경적으로 다소 유리한 기제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초기 분기를 포함한 이후 4년간 누적 판매고를 200만장으로 추정치에 반영해 둔 상황이며, 이에 근간한 초기 분기 판매고 비중은 70%”이라고 말했다.

그는 “크래프톤이 추진 예정인 퍼블리싱 사업 부문과 눈물을 마시는 새 등 핵심 IP 기반 트리플 A급 신작의 제작 플로우 및 인게임 영상 확인은 중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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