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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편의점은 잠시 쉬어갈 수 있으나 수퍼·호텔은 회복”
“GS리테일, 편의점은 잠시 쉬어갈 수 있으나 수퍼·호텔은 회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8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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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매출액 2조8885억원, 영업이익 853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8일 GS리테일에 대해 편의점 이익 개선세가 이어지느냐가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9% 늘어난 2조8885억원, 영업이익은 180.9% 증가한 853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컨센서스(566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홈쇼핑 부가세 환입(178억원), 파크24/랄라블라 등 중단손익 반영을 감안해도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공통 및 기타 사업부의 적자가 전년 및 전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편의점/수퍼/호텔 등 주력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호실적을 이끌었다”며 “특히 편의점 사업부는 월드컵 특수의 영향으로 기존점성장률이 전년대비 3.6% 성장함과 동시에 매익률이 전년대비 0.4~5%p 개선되며, 코로나19 팬데믹 영향 이후 오랜만에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7%의 증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1월은 평년 대비 추웠던 날씨의 영향으로 전년수준의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2월과 3월에는 지난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가 편의점으로 유입되면서 기저 부담이 불가피해 1분기 편의점 업황은 일시적으로 둔화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수퍼는 내식 수요 확대와 퀵커머스의 가세로, 호텔은 객실점유율(OCC)의 회복으로, 기타 사업은 비용 효율화 작업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9.4% 증가한 462억원을 기록해 전사 이익 개선 흐름은 이어질 수 있을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실적 전망치의 변동이 미미하기 때문에 목표주가의 변동은 없다”며 “금번 실적에서 무엇보다도 본업인 편의점의 실적 개선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는 점이 반가운 대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기저 부담이 있는 1분기 이후 편의점의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수 있느냐가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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