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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진테크, 실적 둔화는 불가피하나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
“유진테크, 실적 둔화는 불가피하나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08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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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023년 실적 부진
2024년부터 실적 개선될 듯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8일 유진테크에 대해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으며 이번해 역시 실적 둔화가 불가피해보인다고 전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74억원과 1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2.7%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유진테크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 27% 감소한 3106억원과 536억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송명섭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실적 둔화는 고객사 투자 축소에 따라 이번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장비 적용 공정 확대는 올해에도 쭉 이어질 전망이고 24년에는 신장비 매출 발생이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유진테크를 포함한 반도체 장비 주가는 전방 업체들인 삼성, SK 하이닉스의 주가와 동일한 흐름을 보일 수밖에 없다”며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매출은 결국 반도체 업체들의 자본적지출(Capex)이며 각 업체의 주가 상승은 향후 반도체 업황 회복과 자본적지출 확대를 암시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는 상승세를 앞두고 있다”며 “유진테크의 경우 성장성 유지에 따라 내년 이후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그는 “이번해 유진테크의 낸드 장비는 거의 출하되지 못할 것”이라며 “이는 모든 고객사들이 낸드 신규 설비 투자를 자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에는 D램 Single Type LPCVD, Plasma 장비, Metal QXP 등이 장비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D램 장비들은 모든 고객사들의 1A 나노 공정 전환에 따라 적용 공정 수가 확대되고 있어 D램 장비 부문의 이번해 실적은 전년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유진테크의 이번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 11% 감소한 2786억원과 47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기존 장비들의 적용 공정 수 확대에 더해 고객사들의 투자 재개가 예상되는 24년에는 LBT CVD, LBT PE ALD 등의 낸드 적용이 시작될 것”이라며 “D램 1B, 1C 나노 공정용 Metal ALD의 채택 및 비메모리용 Mini Batch Type ALD의 출하가 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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