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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5:59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우리금융, 2022년 순이익 ‘3조원 클럽’ 입성…1년 새 22.5%↑
우리금융, 2022년 순이익 ‘3조원 클럽’ 입성…1년 새 22.5%↑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2.08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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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이익 증가, 비용관리 노력, 비은행 부문 확충 등
우리금융지주 서울 중구 본사 (박지훈 기자)
우리금융그룹 서울 중구 본사.<박지훈>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사상 최대 실적을 일구면서 ‘3조원 클럽’에 입성했다.

우리금융그룹은 8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3조16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2.5% 성장한 수준이다. 이자이익 증가, 비용관리 노력, 비은행 부문 확충 등 효과를 바탕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9조8457억원으로 전년대비 18.0%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기업대출 중심 대출 성장에 기반해 꾸준한 개선세를 보였으며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 관련이익 감소에도 신탁·리스 관련 영업부문 호조로 수수료이익이 전년대비 16.2% 증가하며 안정적 비이자 창출력을 보여줬다.

자산건전성 부문은 금리상승과 대내외 경기둔화 우려에도 고정이하여신(NPL)비율 0.31%, 연체율 0.26%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비용효율화 노력으로 전년대비 3.1%포인트 개선된 44.4%를 기록하며 개선세를 이어나갔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주당 1130원(중간배당 150원 포함)의 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총주주환원율을 고려한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금융환경 변화 등에 대비해 현 보통주 자본비율을 최대한 조기에 12%로 개선하고 그 과정에서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해 총주주환원율 30% 수준을 매년 실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2022년은 거시 환경 불확실성에도 이익창출력 및 리스크관리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수익성 개선 노력은 지속하되, 리스크관리에도 집중하여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대응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권익 제고를 확대해 나가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도 적극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2조9198억원, 우리카드 2044억원, 우리금융캐피탈 1833억원 우리종합금융 918억원을 시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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