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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분양 한파 속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선착순 계약 훈풍
분양 한파 속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선착순 계약 훈풍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02.08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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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제한·실거주 의무 규제 완화로 전국에서 수요자 몰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가격 경쟁력 높아
지난 4일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된 선착순 동호지정 추첨 및 계약에 몰린 인파.<DL이앤씨>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지난 4일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DL E&C) 컨소시엄이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주택전시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선착순 동호지정 추첨 및 계약에 참여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주택전시관에 방문한 인파는 대략 500여명 규모로 인근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수요자가 몰렸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으로 시행령이 개정되면 전매 제한이 1년으로 줄어들고, 실거주 의무 또한 폐지될 예정으로 전국의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유무, 거주 지역 제한, 주택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해 기존 청약 자격에 해당되지 않던 수요자들의 관심도 더해졌다. 

특히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 등이 매수 의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아산 탕정지구에 공급되는 공공분양 브랜드 단지를 선점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선착순 추첨 및 계약에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완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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