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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칠성, 음료와 주류 모두 견조한 매출 성장세 이어져”
“롯데칠성, 음료와 주류 모두 견조한 매출 성장세 이어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6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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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 부합, 영업이익 소폭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6일 롯데칠성에 대해 처음처럼 새로 판매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6% 늘어난 6690억원, 영업이익은 28.8% 증가한 244억원으로 컨센서스(매출액: 6608억원, 영업이익: 255억원)대비 매출액은 부합,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했다”며 “음료와 주류 모두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김태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음료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8% 늘어난 4217억원, 영업이익은 41.4% 증가한 242억원을 기록했다”며 “제로 탄산 제품 판매 호조로 탄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3%) 늘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고 에너지 음료와 생수도 각각 21%, 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밀키스 등 음료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했다”며 “제로 슈거 음료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기능성 표시 제품도 확대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또 부진한 주스 브랜드 리뉴얼을 비롯해, 산청음료 생산 라인 증설(5월 가동 예정)을 통해 생수 판매를 확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주류(별도) 부문은 리오프닝 효과 이어지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3.7% 늘어난 1991억원으로 개선됐지만 처음처럼 새로 출시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1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며 “새로 판매 호조로 소주 매출이 전년대비 26% 늘었고, 맥주와 청주(별빛청하 등)도 각각 5%, 44%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9월 24억원이던 새로 월 매출이 12월 76억원으로 확대됐고 올해 1월에도 93억원으로 판매 호조세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4월 중 새로 PET 출시 계획임을 고려하면 올해 소주 매출 및 점유율 상승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작년 114억원을 기록했던 별빛청하 매출도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올해 약 350억원으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롯데칠성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7.5% 늘어난 3조538억원, 영업이익은 11.6% 증가한 2488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음료·주류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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