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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BNK금융지주, 올해 안정적 실적흐름 이어질 전망”
“BNK금융지주, 올해 안정적 실적흐름 이어질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3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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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충당금 적립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BNK금융지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보수적 비용인식으로 이익규모가 감소했다고 전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BNK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47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졌으나 수수료이익 감소와 대손비용 증가로 이익규모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배승 연구원은 “특이요인으로는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와 코로나관련 충당금 적립 1234억원, 희망퇴직금 484억원, 대출채권 매각이익 90억원이 있었다”라며 “이를 감안한 수정순이익은 약 1700억원으로 2021년 4분기 1500억원 수준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비은행 자회사의 4분기 실적이 특히 부진했는데 캐피탈 순이익은 114억원에 그쳤고 증권의 경우 –42억원을 기록했다”며 “양사 모두 대규모 대손비용 증가가 실적부진의 배경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6bp 상승했고, 은행 합산 원화대출금은 연말임에도 1.3% 증가해 이자이익 증가세가 유지된다”라며 “올해는 순이자마진(NIM) 상승탄력 둔화와 대출성장률 정체로 이자이익 증가 폭이 축소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PF 수수료수익 위축국면이 이어지면서 비이자이익 역시 큰 폭의 개선은 힘들어 보인다”라며 “대손비용의 경우 경기부진과 PF 부실여파로 올해도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에서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선제적 충당금 적립효과와 건전성 지표가 열위에 있던 경남은행의 커버리지비율이 200%대로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건전성 지표는 관리가능 범위를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예상 순이익은 8590억원으로 안정적 실적흐름 유지는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BNK금융지주는 배당성향을 25%로 상향하고 16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총 주주환원율이 27%로 확대된다”며 “향후 보통주자본비율에 기초해 주주환원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1.2%의 보통주자본비율 감안시 점진적 주주환원율 확대는 가능할 전망”이라며 “예상 배당수익률이 10%에 달할 것으로 보여 고배당 매력을 겸비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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