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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2:3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미래에셋증권, 작년 4분기에도 수익위축 국면 지속”
“미래에셋증권, 작년 4분기에도 수익위축 국면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3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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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회복흐름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추가적인 수익위축 가능성이 낮다고 전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52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수수료수익과 운용이익, 이자이익 등 수익부문 전반이 부진했으며 희망퇴직 관련 비용 또한 180억원 내외로 인식된다”고 밝혔다.

전배승 연구원은 “홍콩법인의 유상감자 및 자본재배치 관련 약 900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발생했으나, 전분기에 이어 투자자산 관련 평가 및 처분손실 인식으로 운용이익이 크게 감소하면서 이익 규모 축소국면이 이어졌다”며 “이자이익 역시 조달여건 악화에 따른 이자비용 급증으로 1~3분기 대비 약 500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수수료이익은 1848억원으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2000억원을 하회했다”며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 수익이 크게 감소한 영향인데 연초 이후 금융시장 여건은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적인 위축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운용이익 역시 시장금리 하락과 주요국 증시 반등으로 향후 회복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자금경색 완화로 4분기 급감했던 이자이익 역시 증가할 수 있어 전반적인 수익지표는 개선추세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 PF 익스포져가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매분기 발생하는 분배금과 배당금 수익, 안정적 수익기여도를 보여주고 있는 해외 영업망 등 고유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 수익성 개선흐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에셋증권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미만의 현 주가는 예상 수익성 대비 저평가 영역”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현금배당과 자사주소각을 합산해 30%의 주주환원율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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