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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4:39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NH투자증권, 트레이딩과 브로커리지 수익회복이 올해 이익개선”
“NH투자증권, 트레이딩과 브로커리지 수익회복이 올해 이익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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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693억원, 2022년 연간 3034억원 순이익 시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일 NH투자증권에 대해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69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3분기에 이어 실적 부진이 지속됐다”며 “운용이익과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반등했으나 수수료수익의 경우 전 부문이 3분기 대비 감소하며 자기자본이익률(ROE) 4% 수준의 낮은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배승 연구원은 “충당금 적립과 사모펀드 관련 추가적인 비용인식 요인 또한 발생했다”며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3034억원에 그쳐 2021년 대비 1/3 규모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큰 폭의 운용손실과 IB수익 감소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전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트레이딩과 브로커리지 수익회복이 이익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지난해와 같은 가파른 금리상승 가능성이 낮고 유동성 위축우려가 완화되면서 전반적인 금융시장 여건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IB부문의 경우 부동산시장 침체로 부진이 이어질 것이나 PF부실 우려는 최악의 상황은 지난 상태로 보이며 기업금융 등 신규 사업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며 “ELS 조기상환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점진적인 위험선호도 회복으로 금융상품 관련수익 또한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날 듯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예상순이익은 5361억원으로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수준의 현 주가는 수익성 둔화우려를 충분히 반영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이익회복 가능성 감안시 배당수익률은 6%에 달할 것으로 보여 고배당 매력을 겸비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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