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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모레G, 2023년 모멘텀 집중 예상… 영업이익 4800억원 전망”
“아모레G, 2023년 모멘텀 집중 예상… 영업이익 4800억원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2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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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 자회사의 효율화 효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일 아모레G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모레G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 줄어든 1조1839억원, 영업이익은 3332% 증가한 786억원을 달성, 컨센서스를 38% 상회했다”며 “상회의 주요인은 자회사 아모레퍼시픽의 이익이 시장 눈높이를 상회했으며, 자회사 이니스프리 또한 이익체력이 상승한데 기인한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줄어든 1조원, 영업이익은 123% 증가한 570억원을 달성했다”며 “중국 법인의 효율화 효과가 나타나며 시장 기대치를 32%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은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중국과 국내(면세) 모두 부진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이니스프리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4%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152억원으로 흑자전환 기록했다”며 “온라인과 수출이 성장했으며, 매장 축소로 로드샵 매출은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면세는 중국 수요 위축과 흐름을 같이 했다”며 “온라인 비중은 40%를 넘어섰다”고 언급했다.

그는 “에스쁘아는 중저가 색조 브랜드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 6%, 영업이익은 167% 성장했다”며 “MBS 채널과 온라인 침투율 확대로 고성장 이어지고 있다. 수출은 두 자릿수 성장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아모스프로페셔널은 매출 5%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100% 달성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아모레G는 다음 3가지 부분이 기대된다. 대중국 수요 회복에 따른 뷰티 계열사의 실적 호조, 그룹의 비중국 사업 확장과 자회사 실적 호조가 동조화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또한 방역 기조 완화에 따른 방한 외국인 수요 회복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는 중국의 리오프닝 전환 흐름에 따라 대중국 수요 회복이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하반기는 미국/일본지역으로의 사업 방향이 구체화됨에 따라 연중 모멘텀 집중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아모레G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5% 늘어난 4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4800억원을 전망한다”고 평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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