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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하이닉스, 작년 4분기 시장 수요 실종… 재고 평가 영향은 약간”
“SK하이닉스, 작년 4분기 시장 수요 실종… 재고 평가 영향은 약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1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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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수요 절벽 구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보다 올해 1분기가 더 걱정이라고 전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29.9% 감소한 7조6900억원”이라고 밝혔다.

김운호 연구원은 “D램은 3분기 대비 34.9% 감소했다”며 “빗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출하량 증가율)는 0.0%, 평균판매가격(ASP)은 –35.6%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낸드 매출액은 3분기 대비 30.3% 감소했다”며 “빗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출하량 증가율)는 +8.0%, ASP는 –26.4%로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022년 3분기 대비 적자 전환한 –1조7000억원”이라며 “D램 가격이 3분기 대비 하락해서 영업이익률이 3분기 대비 25%p 하락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낸드는 3분기 대비 영업적자 규모가 확대되어 1조9000억원 규모로 추정한다”라며 “우려했던 재고자산평가손실 규모는 예상 대비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24.3% 감소한 5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D램은 지난해 4분기 대비 29.4% 감소한 3조2600억원, 낸드는 17.5% 줄어든 1조97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D램, 낸드 가격은 하락 폭은 줄어 들겠지만 20% 내외로 전망한다”며 “빗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출하량 증가율)는 지난해 4분기 대비 D램은 -12%, 낸드는 –8%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영업적자 규모는 지난해 4분기 대비 확대한 2조24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D램 수요 부진을 예상하고 있지만 가격 하락 폭은 이번 4분기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낸드 비용 관련 리스크는 2022년에 대부분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 하단에 있어서 추가 하락 보다는 반등의 폭이 더 클 것으로 기대하고. 공급이 줄어드는 구간에서 주가가 늘 반등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단기 반등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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