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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생활건강, 1분기 저점 후에 2분기 회복 흐름 나타날 것”
“LG생활건강, 1분기 저점 후에 2분기 회복 흐름 나타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1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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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 낮아진 시장 눈높이 하회
1분기 : 리오프닝 과도기 지속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줄어든 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1289억원을 시현하며 낮아진 시장눈높이를 하회했다”며 “또한 영업외 북미법인(에이본, 보인카) 영업권 평가손(1900억원) 반영으로 당기순손실 10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컨센서스 하회의 주요인은 대중국 매출 부진과 그에 따른 화장품 마진 하락이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박은정 연구원은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4% 줄어든 8700억원, 영업이익은 58% 감소한 792억원을 기록했다”며 “제로 코로나 및 중국 내 경쟁심화 영향으로 면세와 중국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31%, 37% 줄어든 2300억원, 2700억원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럭셔리(후/숨/오휘) 매출은 29% 감소하고, 프리미엄(중저가)은 9% 성장했다”며 “매출 감소/믹스 하락으로 수익성은 9%로 전년 동기대비 7.3%p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생활용품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난 5300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189억원에 그쳤다”라며 “온라인/할인점/편의점향 매출이 증가했으나, 원부자재 부담 상승, 원료 사업 약세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음료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한 4100억원, 영업이익은 8% 감소한 308억원을 기록했다”며 “높은 기저에도 월드컵 효과로 고성장했으나, 원부자재 부담 지속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난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1600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1분기는 중국 리오프닝 과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지 시장 수요는 2월부터 나아지기 시작하며, 국내 면세 시장은 아직 부진한 상황”이라며 “다만, 2분기부터 면세는 따이공(보따리상) 및 관광객 유입 등으로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후행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점쳤다.

이어 “에 따라 LG생활건강의 실적은 1분기 저점, 2분기 회복 흐름을 나타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LG생활건강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늘어난 7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89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현재 주가는 12MF 주가수익비율(P/E) 23배로 낮은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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