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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S ELECTRIC, 국내외 생산설비투자 감소 우려를 극복하는 수주잔고 증가 흐름”
“LS ELECTRIC, 국내외 생산설비투자 감소 우려를 극복하는 수주잔고 증가 흐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1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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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영업이익 261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일 LS ELECTRIC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일회성 비용에 의해 실적이 감소됐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LS ELECTRIC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매출액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력인프라 부문 적자전환과 신재생 부문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다소 부진했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전력인프라 수주잔고는 전분기에 이어 추가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2023년 매출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2023년 추정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5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LS ELECTRIC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93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5% 증가했다”며 “신재생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매출 성장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6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1.1% 감소했다”며 “전력기기는 2~3분기 국내 대형 플랜트향 매출이 조기에 실현된 영향에 물량이 감소했지만 해외 물량 증가와 환율 영향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전력인프라는 기존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가파른 매출 성장이 나타났으나 프로젝트별로 상이한 마진 구조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적자로 전환했다”며 “자동화는 전방 업체 수요 증가로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꾸준한 실적 성장을 기록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재생은 일부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태양광 사업 등에서 일회성 비용을 인식하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며 “국내외 신규 수주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연내 비용 안정화 여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자회사는 중국과 미국 판매법인 실적이 개선됐다”며 “세전이익은 기말 환율이 하락하면서 환관련 손익이 개선되며 영업이익 감소폭 대비 양호한 흐름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국내외 신규 설비 투자 감소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전력인프라 수주 잔고가 꾸준히 증가하는 점은 다행인 부분”이라며 “전기차 충전사업, 연료전지 EPC 등 친환경 전력시장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면서 중장기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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