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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한약품, 기초수액제는 필수불가결한 의약품으로 안정적인 성장흐름”
“대한약품, 기초수액제는 필수불가결한 의약품으로 안정적인 성장흐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3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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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매출액 1827억원, 영업이익 328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1일 대한약품에 대해 고령화가 되면 입원일수가 증가하고, 수액제가 성장한다고 전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약품은 병·의원에서 입원의 경우 필요한 기초수액제와 앰플제, 그리고 영양수액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라며 “제품 비중은 수액제 75.9%, 앰플 및 바이알 제품 22.5% 수준이며 주로 기초수액제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홍식 연구원은 “대한약품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6% 늘어난  1364억원, 영업이익은 17.4% 증가한 255억원 수준으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병원의 입원일수 회복 효과로 과거의 추세적인 성장흐름이 다시 재개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대한약품의 기초수액제는 퇴장방지의약품(환자 진료에 반드시 필요하나 경제성이 없어 생산이나 수입을 기피하는 약제, 원가의 보전이 필요한 약제)로서 약가인하에 대한 리스크가 없고 원가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년 흑자를 유지하고 있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초수액제는 병원에 입원할 경우 필수적으로 필요한 의약품”이라며 “국내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병원의 입원일 수 증가로 대한약품의 매출액은 안정적인 성장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참고로 국내 병원입원일 수는 2008년 1억2500만일 → 2019년(코로나 이전) 2억2200만일 규모로 CAGR 5.4%의 성장을 보였다”라며 “이는 국내 병원입원일 수 중에서 65세 이상 비중이 2008년 38.0% → 2019년 52.3% 수준으로 매년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시기에는 환경적 요인으로 2020년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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