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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T, 지주형 회사로의 전환 이슈가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
“KT, 지주형 회사로의 전환 이슈가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31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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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발표와 CEO 경영 전략 설명회에 유의할 시점
지주형 회사로의 변모는 KT 자산 가치 부각시킬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31일 KT에 대해 구현모 CEO의 사실상 연임 선언, 2월엔 호재가 연발한다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2월 발표될 2022년 결산실적 및 배당금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며, 구현모 2기 체제로 돌입하면서 다수의 재료가 출현할 것인데 애널리스트 CEO 미을 통해 대략적인 윤곽이 나타날 전망이기 때문”이라며 “아직까지도 구현모 CEO 연임 실패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미미한 상승에 그치고 있는 모습인데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2월이 지나고 나면 대다수의 투자가들이 구현모 CEO의 연임을 확신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월엔 4분기 실적 발표 직전 발표될 KT 2022년 결산 배당금,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될 CEO 애널리스트 미팅에 주목할 것을 권한다”라며 “4분기 실적도 예상보다 나쁘지 않을 전망이지만 실질적인 본사 이익 성장에 힘입어 2022년 결산 배당금이 당초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발표될 것이며 구현모 대표가 행사장에서 유의미한 메시지를 투자가들에게 전달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20년 5월 구현모 CEO의 애널리스트 행사를 앞두고 재료 부상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던 사례, 2021년 2월 배당금 발표 및 2022년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지난해 상반기 KT 주가 상승이 본격화됐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KT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배 수준에 불과하다”라며 “부동산/회선 가치가 주가에 잘 반영되지 않은 탓”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2기 구현모 CEO 체제 하에서는 2022년 추진하지 못했던 지주형 회사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갖게 한다”며 “본사가 임대 사업자로 전환하고 통신 자회사를 비상장 유지하는 가운데 비통신 자회사를 IPO시키면 부동산/회선 임대 수익을 통해 자산가치가 수익가치로 변화할 수 있고 자회사 가치가 시가로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통신 자회사 지분이 100%라 배당 누수도 없다”며 “KT의 높은 자산 가치가 잘 드러날 수 있으며 비용 효율성 강화, 규제 완화가 기대되어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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